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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투자/투자 현황·후기

[뮤직카우] 21년 10월 3일 투자 현황

by 미뉴르 2021. 10. 4.

 

보유곡 현황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슬프게도 저번 주와 차이가 없다. 10월 1일 하락장에서 매수 대기가 체결되기를 바랐지만 이미 거래자가 많이 줄어서인지 패닉 상태 또한 오지 않았다.

현재 보유곡은 '김수희 - 애모'와 '이동은 - 이것도 사랑이니' 두 곡뿐이다.

저번 주와의 차이점은 구매 가격 대비 현재가가 낮아져서 13~16%의 시세 이익을 보고 있다는 점과, 저작권료가 정산되어서 저작권료 수익률이 표기된다는 점이다. 저작권료 수익률의 빨간 글씨는 저작권료가 정산된 적 있는 곡만 표기된다.

'김수희 - 애모' 앵콜옥션을 통하여 갖게 된 곡이라 내 기준에서는 비싸게 산 곡이다. 그래서 연 2.4%의 수익률밖에 보이지 않는다. '김수희 - 애모'와 '이동은 - 이것도 사랑이니' 모두 시세가 구매가보다 떨어진다면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실현손익 현황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실현손익 현황도 저번 주와 큰 차이가 없다. 보다시피 최근 이익을 실현한 날짜가 9월 19일이 마지막으로, 그 사이의 변화는 저작권료가 정산된 정도이다. 저번 주까지 저작권료가 808원이었지만 10월 1일에 1,620원이 정산되면서 저작권료 실현이익 합계가 2,428원이 되었다. 저작권료 정산의 상세 내용은 [뮤직카우] 9월 저작권료 정산 후기를 보면 된다.

시드 360 남짓으로 약 2개월 간 559,328원 수익실현 상태다.

실현손익은 아까 봤던 보유곡은 포함이 안 되고, 실제로 매도가 체결된 경우만 '실현'으로 인정된다.

단타 하다가 크게 물린 이후로 단타는 하지 않고 있다.

 

옥션 참가 현황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맨 위에 입찰 현황에는 현재 옥션에 입찰해놓은 옥션 진행 중인 곡이 나온다.

밑에는 그 동안 입찰했던 내역이 나오는데, 중간에 입찰취소한 곡은 나오지 않는다.

마감 당일은 옥션이 끝날 때까지 입찰 취소도 불가하고 그 입찰금을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에 자금이 달릴 때는 어차피 탈락할 것 같다면 미리 입찰취소를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옥션의 계속된 과열 상태 때문에 적극적으로 입찰하지 않았다. 입찰을 하든 안 하든 어차피 떨어질 것을 알아서이다. 경쟁이 좀 덜해보였던 '반하나, MJ - 벌써일년'과 게릴라 옥션으로 올라왔던 '허각 - 듣고 싶던 말'에 입찰했지만 역시나 떨어졌다. '멜로망스 - 동화'의 경우는 아직 입찰률 50%가 넘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넣은 건데, 사실 옥션시작가부터 별로 좋지 않아서 내키진 않는다. 마지노선을 30,000원으로 잡았는데 아마 그 위로 훌쩍 올라갈 것이다.

 

유저마켓 신청 현황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저번 주는 구매신청과 수량을 가리고 보여줬는데, 저번 주와 달라진 것도 없고 일일이 가리기 귀찮아서 밑에는 잘라버렸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이전 투자 현황([뮤직카우] 21년 9월 26일 투자 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왜 저렇게 구매신청을 많이 해놨는지 궁금하다면 역시 이전 글([뮤직카우] 뮤직카우 투자 원칙과 Tip)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구매신청 대기곡은 113곡이다.

관심곡 수는 대기곡 포함 230곡이다. 저번 주는 225곡이었는데, 이번 주에 옥션으로 상장된 곡들 중 5곡이 추가되었다.

 

이번 주 투자 계획

저번 주와 똑같다. 매수 대기 걸어놓은 거 기다리고, 옥션 기웃거려보고. 다만, 하락세로 접어드는지가 중요한 한 주라서 이번 주 MCPI는 꽤 자주 확인할 것 같다.

그리고 매수 대기 걸어놓은 곡들은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는데, 이 기준에 따라 매수 대기 곡을 조금 조정하려고 한다.

그동안 기준에 따른 자동 분류가 어려워서 수작업으로 관심곡 225개를 일일이 확인하고 분류했었는데, 이제 편하게 분류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준비해서 매주 매수 대기 곡을 이 분류에 따라 수정하려고 한다.

이 기준이 무엇인지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나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투자 비밀이라 말해줄 수가 없다. 별 거 아니니 너무 궁금해할 필요도 없다. 그저 내가 매수한 곡을 다른 사람이 가로채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말하지 않는 것뿐이다.

각자 나름대로 어떤 곡이 매수 대기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고 기준을 세우면, 그것이 본인의 투자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 외에 매도나 추가 충전, 출금 계획은 없다.

p.s. 위프렉스와 뮤직카우 비교 글을 위해 위프렉스에서 매수를 해보고 싶은데, 위프렉스에 매수할 곡이 없다. 충전만 해두고 무한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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