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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15

[점성술/점성학] 용어(하우스, 행성, 사인, 로드, 애스펙트) 나의 차트를 해석하기에 앞서, 이 글을 보면서 자신의 차트도 해석해보고 싶을 독자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적으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점성술에서 사용하는 용어로는 '하우스', '행성', '사인', '로드(주인, 지배 행성, 룰러)'가 있다. 점성술 차트는 위 그림과 같이 1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좌측 수평선 ASC를 기준으로, ASC가 속한 하우스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1 하우스, 2 하우스, 3 하우스,..., 12 하우스가 된다. 이것은 어떤 차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행성'은 우리가 태어나는 그 순간에 실제 행성들의 위치를 차트 상에 표시해놓은 것으로, 7개의 행성을 중점적으로 보며, 3개의 외행성을 추가로 고려한다. 7개의 행성에는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2021. 9. 30.
[일기] 21년 9월 28일 웹툰 리뷰를 컨텐츠로 쓰기 시작하니 웹툰을 보는 게 조금 부담스러워졌다. 이것이 바로 취미를 일로 하게 되는 순간부터 재미가 없어진다는 걸까. 애드센스 광고가 계속 공백으로 떠서 이것저것 방법을 써봤는데 반은 해결됐고 반은 해결되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원인이 맞는지부터 며칠 두고 봐야할 것 같다. 광고 뜨는지 확인하다가 방문자 수만 70이상 늘려버렸다. 아니 IP 인식으로 분류하라고.. 원래 블로그 주력 글이었던 책이랑 영화 리뷰에 대한 것 때문에도 잠시 고민에 빠졌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책 한 권을 여러 글로 나누어서 리뷰를 쓰기도 하던데 이 방법도 고려해 봐야겠다. 책 한 권을 하루종일 읽어도 보통 이틀 이상이 걸리는데다, 리뷰를 쓰는데도 최소 3시간, 많게는 5시간도 걸려서 쓰기가 너무 힘든.. 2021. 9. 28.
[점성술/점성학] 나의 출생(네이탈) 차트 뽑는 방법 혹시나 해서 적는 건데 나도 점성술 차트 해석은 초보이다. 관련 서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인터넷 검색에 의존해서 해석하고 있다. 2년 전쯤 한창 점성술에 관심을 가지고 네이탈 차트의 하우스나 행성, 사인의 의미를 찾고 해석하면서 소름 돋아했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과거의 내 삶의 사건이 어떤 행성 때문이었는지! 그런 것을 해석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건 사실 내가 점성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2년 만에 다시 해석하려니 처음부터 하고 있어서 시간 낭비라는 생각에..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종종 생길 것 같아서 블로그에 내 차트 해석을 좀 정리해두려고 한다. 정말 내 차트 딱 뽑아놓고 그것만 .. 2021. 9. 28.
[일기] 21년 9월 27일 웹툰 카테고리를 블로그에 추가했다.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꾸준히 하고 있는 취미활동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웹툰 리뷰는 대체 어떻게 써야할까, 찾아보았다. 단편 웹툰을 제외하고는 보통 1년 이상을 연재하는 웹툰을 리뷰로 쓰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웹툰 리뷰라고 해놓고 간단하게 소개하는 정도로 끝냈다. 이런 것도 물론 필요하긴 할 것 같다. 재밌는 웹툰을 추천받고 싶은 사람이 많을 테니까. 하지만 매일 보는 웹툰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날 그 날 보는 웹툰을 간략하게 리뷰하는 글 형식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네이버 웹툰은, 공감도 얘기도 보통 댓글창 내에서 끝내니까. 하지만 이것도 꾸준히 쓰면 언젠가 빛을 .. 2021. 9. 27.
[일기] 2021년 9월 26일 어젯밤, 자려고 누워있는데 문득 나의 진로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점성술 해석에 대해 찾아보았다. 벌써 몇 년 사이에 각 하우스의 의미도, 별자리의 의미도, 행성의 의미도 많이 잊어버린 상태였다. 몇 년 전의 해석에 더해 새로운 것들을 또 더 해석할 수 있었다. 대체 나의 예술과 관련된 부분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생각했는데 곰곰이 돌이켜보니 나의 수많은 취미들에 녹아있었다. 남들이 흔히 하는 음악감상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때는 노래를 즉흥적으로 작사작곡 해본 적도 있었지. 색종이에 적었던, 어린 나이의, 그 시대의 감성을 담아 '소리를 질러도'라는 노래를 만들었던 게 생각난다. 후렴구는 여전히 어렴풋이 생각난다. 그 색종이는 어디갔을까. 초등학생이 그런 감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2021. 9. 26.
[책/영화 추천] 책/영화를 선정하는 기준 및 참고 사이트 책을 읽고 싶거나 영화를 보고 싶은데 어떤 책,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있을 것 같다. 그냥 흔하게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를 읽고 흥행작을 봐도 되지만 남들이 많이 보는 것 외에 숨겨진 명작을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남들이 안 보는 것까지 봐야 내가 책/영화를 좀 안다는 느낌도 들고. 베스트셀러는 생각보다 별로인 것들이 종종 있고, 흥행작은 장르의 취향을 좀 타는 편이니까 본인과 안 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송파도서관 '사서추천도서'와 네이버 시리즈의 영화선물, 그리고 짤막하게 카카오페이지 무료영화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읽고 싶은 책 추천 리스트에는 예전에 독서모임을 하면서 추천받은 책도 있지만 이 리스트 외에 참고하는 자료가 있다면 송파도서관의 '사서추천도서'이다... 2019. 11. 27.